[책속의한줄/좋은생각/좋은글귀/명언모음/인생명언/오늘의명언/한줄명언/긍정의힘/감동글/감성글귀/어록]
♥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♥
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.
어부에게는 아내와
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.
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 모두
어부가 되길 바랐습니다.
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
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.
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
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.
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
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.
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.
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
쉴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.
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
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.
조금 남았던 희망마저
절망으로 바뀌는 순간,
둘째 아들이 소리쳤습니다.
"아버지 저쪽에 불기둥이 보여요.
우리는 살았어요!"
다시금 희망을 부여잡고 필사의 힘을 다해 불길 쪽으로 노를 저었습니다.
가까스로 포구에 도착한 삼부자는
기뻐 어쩔 줄 몰랐습니다.
포구에는 어부를 마중 나온
아내의 모습까지 보였습니다.
그런데 무사히 돌아온 삼부자의 모습에
환성을 지르고 달려올 줄 알았던
어부의 아내는
고통스러운 표정이 역력했습니다.
어부가 물었습니다.
"여보, 우리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는데 당신은 기쁘지도 않소?"
남편의 말에 아내는 울먹이며 말했습니다.
"여보 오늘 저녁에 우리 집 부엌에서 불이 나 집이 다 타버렸어요
저만 가까스로 살아남았어요. 미안해요."
그 순간 어부의 입에서는 '아~'라는
탄성과 함께
'그러니까 그 불기둥은 우리 집이 타는 불기둥이었구나'
"여보 우리가 폭풍우에 방향을 잡지 못해 난파 직전에 있었소.
그런데 멀리 불기둥을 보고 노를 저어 살아온 것이오
너무 상심하지 마오,
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고,
당신도 무사하잖소.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."
- 좋은글 中 -
출처 : bit.ly/2SgaWcQ
행복이야기
happystory.storyshare.co.kr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안녕하세요~^^ 매일 좋은글과 명언으로
여러분에게 힐링을 선물해드리는
행복이야기 입니다 ♥
매일매일 엄선하여 항상 더 좋은글귀과 감동적인 글들을
여러분에게 선물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니
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~!^^
더 많은 좋은글과 명언을 보고 싶으시다면
구글 플레이스토어에 "행복이야기" 앱을
사용하셔서 소식을 받아보세요^^
항상 좋은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^^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★ 행복이야기 좋은글,명언 더알아보기 ★
▣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입니다
[책속의한줄/좋은생각/좋은글귀/명언모음/인생명언/오늘의명언/한줄명언/긍정의힘/감동글/감성글귀/어록]
'행복이야기 > 행복,감사,긍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사랑명언/감동글/감성/힐링] 엄마의 마지막 식사 (0) | 2020.10.11 |
---|---|
[좋은글모음/인생명언/짧은글] 어느 어머니의 말씀 (0) | 2020.10.09 |
[좋은글귀/책속의한줄/좋은말] 아~ 그래요? 그렇군요! (0) | 2020.10.07 |
[좋은글/한줄명언/인생명언] 신호등 같은 인생 (0) | 2020.10.06 |
[긍정의힘/좋은생각/명언/좋은글]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(0) | 2020.10.05 |